5년여전 요양병원으로 옮기겨서 치료와 요양을하던 김종분권사께서지난 9월 11일 오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임종예식와 입관예식 그리고 발인과 화장장예식까지본 교회에서 주관하여 천국환송예식을 거행하였습니다. 가족들 모두에게 하늘의 위로와 소망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고,유족들을 위한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입관과 발인예식때 고인의 애창 찬송가를 색소폰으로 은혜롭게 연주해 주신 이영길장로님과어려울때 함께 하며 슬픔을 나누어주신 모든 성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8월 속회를 한달 쉬는 기간에그동안 수고하신 속장 인도자와 함께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영종도-대무의도-소무의도-실미도를 연결하는 섬여행이었습니다.또 소무의도 감리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영종도 인스파이어 몰의 디지털 센터도 다녀왔습니다. 잘 먹고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도 중요하지만누구랑 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말을 실감한 하루였습니다. 다시 9월부터 새로운 열심으로 속회를 모이기를 응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해 주신 아름다운 봄날,잠실벧엘교회 식구들이 봉사자 위로회를 속초로 다녀왔습니다. 바닷가에서 푸짐한 식사를 하고,영금정에서 바다를 보고, 외옹치항에서 바닷가를 걸었습니다.마리스텔라 요트계류장에서 음료를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많은 분들의 헌신과 후원으로 돌아오는 길에본가설렁탕에서 저녁식사까지 마치고감사와 행복을 마음에 가득담고 위로회를 마쳤습니다. 이 일을 위해 수고하신 장로님들과 권사님들, 그리고 여선교회와 사회봉사부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일에 앞장서주신 원로 장로님들과 교회 어르신들의 열정과 모범에도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위로회를 기대하며 하나님께 영광올려드립니다.
새롭게 부임하신 김상진목사님을 중심으로 주일, 수요일, 금요예배를 섬기는찬양팀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고 새로운 결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맛있는 식사와 임마누엘교회 15층 커피숍에서 멋진 경치를 내다보며,더 은혜로운 예배찬양을 위해 대화도 나누고 계획도 세웠습니다. 짧지만 함께 모여서 좋았고,작지만 위로의 시간이어서 좋았고,새로운 멤버를 환영하는 시간이어서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예배찬양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지난 16일 너무도 갑작스럽게 이상모집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너무도 갑작스러웠기에 가족들과 함께 황망한 마음으로 장례를 치루었습니다. 임종, 입관, 발인까지 성도들이 함께 해주셔서 유족들을 하늘의 소망으로 위로해 주시고, 눈물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사람의 그 무엇으로도 위로할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시며 눈물을 닦아주시기를 기도하며 고 이상모집사님을 천국으로 환송하였습니다. 유족과 우리 모두가 천국소망을 더욱 굳건히하며 신앙생활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