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대심방을 하지 못한지가 오래되었습니다.봄에는 30주년 행사하느라, 여름은 덥고 비가 계속와서 미루다가9월에 대심방을 시작합니다. 가정별로, 속회별로, 가족별로, 교회에서 상담으로 심방을 실시합니다. 가정에서 심방을 받는 것에 대한 부담도 있지만주시는 은혜에 대한 기대가 더 컸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뵙지 못했던 성도들도 찾아뵙고 교제합니다.지난 4월 수술하시고 재활하느라 그동안 온라인으로 예배드리셨던정지순권사님댁에 가서 심방하고 30년 근속패를 전해드렸습니다. 심방을 준비하고 받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아직 받지 못한 분들을 위해 심방은 계속됩니다!!
비온후 모처럼 맑은 날씨 가운데 봉사자 위로회를 다녀왔습니다. 세종 국립 수목원을 방문하고맛있는 점심식사 그리고 커피와 친교,마지막으로 베어트리 파크를 방문했습니다. 잘 가꾸어진 수목원과 경치도 좋았지만함께 수고하고 믿음의 길을 가는 식구들과 함께해서 더 좋았습니다. 교회를 위한 헌신과 수고에 감사드리고,새 힘으로 하반기에도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헌신하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위로회에 참여한 봉사자와 함께 하지 못한 모든 봉사자들께도감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화장한 날씨에 잠실지방 남선교회 연합회 주관으로 남한산성에서 등반대회를 했습니다. 3백여명이 넘는 성도들이 참가하여 성대하고 푸짐하고 유쾌한 행사를 가졌습니다. 저희교회도 21명의 성도가 함께 참여하여 걷고 땀흘리고 대화하며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잠실벧엘교회 성도들이 지방연합행사에 더 열심히 참여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4월 18일 건물에 비가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창문 비막이 공사와,교회 뒷편에 있는 막힌 배수로를 콘크리트로 덮는 공사를 했습니다.비막이 공사는 전문가가, 배수로 공사는 관리부장 이온유장로께서 직접 하였습니다. 비가 들이칠 걱정이 없어져서 너무 감사하고,교회를 위해 늘 헌신하시는 손길들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활절을 앞둔 고난주간에 교회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1층 물댄동산, 아동부예배실, 사무실, 지하 유치부실까지공사하는 업체의 사정으로 부득불 고난주간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산뜻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부활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헌신하신 관리부장 이온유장로님과 이삼남장로님께 감사드리고,날마다 모든 면에서 새로워지는 잠실벧엘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