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는 교회는 끊임없는 관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새해를 맞이하고 본당 카펫을 청소했습니다.새롭게 청소된 카펫을 보며 마음이 참 좋았습니다. 친교를위한 김치냉장고도 구입했습니다.당연한 일이지만 누군가의 헌신이 필요합니다.하나님께서 그 헌신을 기억하시고 갚아주실 줄 믿습니다. 보이지 않아도 교회는 날마다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 친교하는 교회도 줄어들고따라서 김장하는 교회도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잠실벧엘교회는 김장을 합니다. 성도들을 위해서, 비전교회와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수고한 남.여선교회원들과 성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먹을 때마다 수고와 정성다한 손길에 감사하여야겠습니다.
속회를 위해서, 친회를 위해서, 찬양대를 위해서, 청소하면서교회를 위해 봉사한 분들을 위로하기 위한 따뜻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천의 청풍명월을 방문하여 단풍을 보고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정상에서 몃진 가을을 보았습니다. 이어서 세계기독교박물관을 방문하여성서의 땅과 정신이 담긴 물건들을 보면서새로운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맛있는 점심과 예정에 없던 저녁까지...모두에게 하늘과 자연이 주는 힘과 은혜를얻어오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이 일을 위해 도와주신 남여선교회와 장로님들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