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우로 교회가 조금씩 비가 새는 것 같았습니다.
확인하고 또 확인한 끝에 지붕 처마와 홈통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화요일 오후와 수요일 새벽에 25미터까지 올리는 스카이 차량을 대여하여 처마에 쌓인 쓰레기와 막힌 홈통을 청소했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고 해결하는데까지 수고하신 김광기집사와 헌신한 김전도사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교회를 위한 꿈을 여전히 꾸고 있으며, 더 좋은 교회는 바로 더 좋은 당신입니다.
장마와 그 뒤에 올 폭염에 잘 대비하여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예배가 있을 때마다 교회방역을 합니다. 지하 애찬실에서부터 5층 기도실까지 꼼꼼하게 방역을 합니다.
어린 아이들이 오면 안심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마음놓고 예배드릴 수 있도록 기도하며 방역합니다.
벌써 8월 첫째주일 본당과 친교실을 방역하며 사진을 찍어 올립니다.
당분간 코로나19와 함께 살아야 한다면 더욱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아마도 오시지 못하는 성도들의 마음도 동일하다고 생각되기에 비어있지만 교회사진을 올려드립니다.
빨리 함께 예배하고 마음껏 친교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2년간 잠실벧엘교회에서 사역하던 정해연 전도사님께서
하나님께 인도하실 새로운 미래를 위해 교회를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교회를 위해 누구보다 헌신했기에 아쉽지만
하나님께서 더 크게 쓰시리라 기대하며 작별인사를 하였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좋은 소식으로 다시 만나리라 기대해봅니다.
김장을 준비하기 위해 15일 금요일과 16일 토요일, 모두 함께 모였습니다.
남선교회에서 많이 힘써주셔서 쉽고 빠르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오손도손 모여 즐겁게 일할 수 있음이 기쁨인 시간이었습니다^ ^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안전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마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