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어린이들이 '어린이답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무표정한 얼굴로 학교를 빠져나와 다시 저녁 늦은 시간까지 학원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어른 만큼이나 바쁜 하루 일정에서 아이들이 '아이들 답게' 웃으며 잠시라도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면서 학교 앞 전도를 시작했습니다. 아이스크림으로 섬기시는 집사님 덕분으로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내주며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역시 아이들인지라 웃으며 아이스크림을 건네받는 모습을 보면 전도팀에게도 미소가 활짝 피어납니다. 한국 교회의 소망인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자라고, 참된 복음을 만나 자신의 삶을 새롭게 해석하고 분명한 믿음 안에서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