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8월 한 달, 방학했던 속회를 다시 시작하며, 속장 인도자 교육을 했습니다. 속장 인도자들의 헌신과 섬김으로 모든 속회가 진솔한 삶을 나누며 중보기도하는 은혜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맛있는 점심 식사를 나누고,귀한 섬김으로 커피도 마시고,교회 주변 아파트와 빌라에 전도지를 나누었습니다. 그냥 지나치고 버려질 많은 전도지겠지만,필요한 영혼, 갈급한 심령에게 구원의 기회로 전달되기를간절히 기도합니다.
러시아 남부에서 선교사역을 30여년째 감당하고 있는최선교사로부터 갑작스러운 선교요청을 받았습니다. 리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하여이동에 제한이 생겼고,선교사역에도 많은 위축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선교부에서 작지만 선교후원금을 보냈습니다. 감리교 교정선교회에서도 선교소식을 보내왔습니다.정기적인 후원은 못하지만교정선교의 귀한 사역에 동참하는 마음으로선교부에서 선교후원금을 보냈습니다. 성도들의 정성들이 모여서 이렇게 필요한 곳에선교할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진은 24년 9월 청송교도소 제소자 세례식사진입니다.
올해 초에 인도 벵갈루지역에 봉헌한 벧엘기도교회의 선교소식이 왔습니다. 조엘목사님 가족의 헌신으로 많이 부흥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머니를 위해 교회를 봉헌했떤 이온유장로님의 섬김으로공부방이 생기고, 운동부가 생겨서 아이들에게 소망이 되고 있습니다. 탁선교사님의 훈련으로 소식이 늦어졌지만앞으로 더 좋은 소식이 많기를 기도합니다. 사진들은 예배장면, 공부방 모임모습, 여자아이들의 배드민턴남자아이들의 크리켓모습 그리고 조엘목사님이 간식을 나누어주는 모습입니다.
"샬롬 캄보디아",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는 비전트립을 은혜가운데 잘 다녀왔습니다. 9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이번 비전트립은 캄보디아에 지어진 뜨로빼앙쌉교회를 중심으로 예배와 봉사활동, 제빵사역, 장학금 전달 등 선교활동과 앙코르와트와 킬링필드 유적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4박 6일간 있었습니다. 많은 기도와 후원 속에 이루어진 이번 비전트립을 통해참여한 팀원들이 선교지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여더욱 분명한 믿음을 키우고 한층 성숙한 신앙으로 자라나는은혜로운 기회가 되었음을 한결같이 고백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캄보디아 땅을 위해 기도하며 여러가지 형태의 선교 활동에힘쓰고 실천하는 우리교회와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감사의 찬양을 드립니다.
해외에서 선교하거나 목회하는 분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한국에 있는 가족들입니다. 급작스런 질병이나 위급한 상황이 되면방문해야 하는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금주에는 두 가정이 그렇게 한국을 방문했습니다.부모님께서 위독하시고 편찮으시다는 소식을 듣고 왔다고 합니다.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작은 사랑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부디 한국의 가족들이 모두 평안하시기를 바라며 해외와 선교지의 목회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속장인도자 교육 후 식사를 마치고역대급 더위 속에 전도를 했습니다. 한양1차 근처의 빌라를 다니며 전도했습니다.이렇게 전도할 곳이 많구나를 느끼면서더위를 이기고 전도했습니다. 오늘 전도한 1000여 세대에서하나님이 예정하신 심령들이산앙의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도합니다. 무더위에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매월 1회 1시간씩 김상진목사님을 비롯한 13명의 교역자가감리교학교인 배재고등학교 1학년에게 신앙과 인생의 교훈과 신앙의 지혜를 나누는 클래스 미션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면 가장 좋지만언젠가 일지라도 복음에 응답하는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수고하는 모든 교역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잠실벧엘교회 단독으로 단기선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꽤 오랜만인데 이 일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성도들의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교육부 여름사역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고,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열매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다시 한번 후원과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감리교 군선교의 주역으로 섬기고,군선교를 후원하는 군선교회를 만들며전군복음화와 신앙전력화를 위해 애쓰시는 감리교 군목회가 광복교회에서 모였습니다. 제가 현역군목일때 군종감이셨던 송민섭목사님부터기라성같은 분들을 뵈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신앙과 선교의 전통을 세워가는감리교 군목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여름, 우리교회 중고청 중심으로 캄보디아 비전트립을 떠납니다. 캄보디아 땅에 세워진 교회들과 현지교회 사역을 돌아보며 봉사의 기회를 갖고,캄보디아 역사의 현장을 탐방하고자 합니다. 중고청과 교육부 부장교사들 포함하여 9명이 동행하여,선교현장 가운데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깨닫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첫 준비 모임을 시작으로, 기도하며 비전트립을 준비하는 팀을 위해모든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기도로 동참해주시고, 관심과 사랑으로 격려해주시면, 이 귀한 기회를 통해중고청년들이 붙잡고 살아갈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 품게 될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