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가 지난 5월 9일-14일까지 영국교회초청으로 감독회장과 남연회 감독과 동행하여 영국교회와 웨슬리사적을 방문했습니다. 감리교회의 고향인 영국감리교회의 총회장과 평신도대표들과 만나 환담하고,웨슬리가 졸업한 옥스포드신학교와 가르쳤던 신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측의 환대를 받았습니다. 감리교희 회심지인 올더스게시트교회와 감리교 첫 예배당인 뉴룸, 탄광지역을 순회한 하남지역과 웨슬리홀을 비롯한 사적들을 돌아보았습니다. 뜻깊은 시간이었고 영국감리교회와 한국감리교회와 연합사업을 논의도 하며발전적인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교우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은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8일 광림교회에서 서울남연회 연합여선교회 선교대회로 모였습니다.남연회 15개 지방 여선교회 회원들이 예배당을 가득 채운 가운데뜨거운 선교의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잠실지방 연합여선교회에서도 벧엘교회 15명을 포함하여 84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코로나 이후를 앞서 준비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잠실지방 여선교회 연합회 회장으로 섬기는 김정숙권사님과회원여러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4월 21-22일까지 제33회 서울남연회가 광림교회에서 모였습니다.잠실지방으로 감리사인 담임자를 비롯하여 7분의 대표중 5명이 참석하였습니다.통상적인 회무뿐 아니라 기후탄소중립선언과 비전교회에 일정한 선교금을 지원하는 웨슬리선교부담금 등코로나 이후를 위한 중요한 결정들도 내려졌습니다잠실지방에서는 3분이 목사님이 은퇴를 하셨습니다.서울남연회에 속한 모든 교회들이 평안하고 부흥하기를 기도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침략전쟁으로 세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그중에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나라중 하나가 스리랑카입니다.스리랑카정부가 한시적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선언할 정도입니다.김종학 박성현 부부선교사가 4월 13일 수요일 저녁예배에서 스리랑카 선교보고를 하였습니다.현장뿐 아니라 줌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습니다(시잔)코로나에 더하여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고 있는 스리랑카를 위해 선교헌금을 드렸습니다. 어렵지만 주님의 뜻을 이루는 선교지와 선교사역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2021년 11월 28일 주일에 잠실지방회 남선교회 순회예배를 잠실벧엘교회에서 드렸습니다."성장하는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심재성 감리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코로나 상황에서 오랫동안 모이지 못하다가 다시 예배드리는 감격이 있었습니다.앞으로 지방 남선교회와 각 교회의 남선교회가 새롭게 활동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예배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