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병들에게 따뜻한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감리교 군선교회는 지난해 12월 29일 감리회 본부교회에서 사랑의 온차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받을 수 있으나 경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받을 수 없다'는 말처럼 경계근무는 피할 수 없는 군인의 사명으로, 특별히 산악지대에 위치한 최전방 사단은혹독한 추위 속에서 경계근무를 서야 한다. 난생처음 겪는 추위는 육체뿐 아니라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게하기 때문에 용사들은자칫 우울해지기 쉬운 가운데, 우울한 감정은 근무에 비효율적인 반면에 이를 상쇄하는 것이 만남이다. 최고의 만남은, 따뜻한 커피 한잔을 건네는, 군종목사와 군종병의 방문이다."야! 김 이병! 반갑다. 김 상병! 보고 싶었다! 기도하자! 예수님이 함께 하는 거! 알지?"짧은 대화와 기도 속에서 얼어붙은 용사의 마음은 온기를 되찾게 된다. 경계근무하는 용사들의 몸과 마음을 녹이는 사랑의 온차 사역은,1990년부터 매년 12월 …
잠실벧엘교회가 이 곳에 목욕봉사를 시작한지 20년이 넘었다고 하니꽤 오랫동안 섬겨온 사랑의 쉼터입니다. 매년 방문을 했는데 코로나로 찾아오지 못했습니다.3년만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는데함께 오시기로 하신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감기증상 혹은 코로나 확진으로 함께 하시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원로장로님들과 장로님들 권사님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추수감사절에 강단에 드린 쌀 30포와 특식으로 햄버거와 과일 및 간식을 준비했고, 교회사회봉사부와 방문자들이 마음을 모아 선교기금을 전했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며참여하고 후원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참고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혹시 저희가 코로나를 전할까봐 방문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김정숙권사가 회장으로 섬기는 잠실지방 연합여선교회 4차 계삭회가 2022년 10월 25일 본교회에서 모였습니다. 지난 2년 동안 교회와 지방과 연회를 위해 수고한 김정숙권사의 임기 마지막 계삭회이기도 했습니다. 수고한 영상을 보며 노고를 치하했고, 앞으로 더 좋은 지방 여선교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말씀과 사역과 친교가 어우러져 잠실지방 연합 여선교회 계삭회를 은혜 중에 마친 것을 감사드립니다.
9월 12일 LA의 반석교회에서 미주지역 64개 교회 강남지방 편입감사예배가 있었습니다.김정석감독과 감리사협의회 회장 및 총무, 그리고 연회 총무와 함께 담임목사가 방문하여성찬예식을 보좌하며 미주지역교회의 편입을 축하하며 격려하였습니다. 감리교회에 새로운 변화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