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연합여선교회 총회로 모였습니다.연합회 회장 구연희권사를 비롯하여 수고한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지난 일년의 행사와 재정 보고를 하였습니다. 새로운 회장으로는 김정숙권사가 선출되었습니다.지난 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고새로운 임원들의 헌신과 수고를 기대합니다. 잠실벧엘교회 여선교회 연합회는 늘 화이팅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독감과 코로나가 유행합니다.그래도 음식전도를 계속합니다. 정성껏 준비한 부침개와 마스크와 전도지를 전해드리는데그래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일을 위해 수고한 분들입니다.감사드리고 하늘의 상급이 있기 이전에귀한 영혼구원의 열매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 이후 다시 시작하는 일들이 많습니다.음식전도도 그렇고 속장인도자 교육도 그렇습니다.그리고 선교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예전같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했지만열심히 준비하고 은혜 중에 마치게 되었습니다. 수익금은 필리핀선교원, 도농한마당, 논산훈련소세례식, 건대병원원목실에 보내졌습니다. 수고하신 임원들과 참여하신 교우들께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사진은 포토갤러리에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전도를 다시 시작했습니다.사람들의 반은은 코로나 이전과는 다릅니다.반가워하는 분도 계시고 비교적 전도용품도 잘 받아주십니다. 교회에 들어와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면새로 이사오신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열매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저희는 열심이 외치고 뿌릴 뿐입니다.이 일을 맡겨주심을 감사하고 기쁨으로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교회 봉헌예식을 마치고 교회 옆 공터에서 잔치를 벌였습니다.누구가 올수 있고 값없이 주어지는 천국잔치 같았습니다. 잠실벧엘교회 성도들이 드린 특별선교헌금으로 많은 분들이 기뻐하는 잔치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였습니다. 부디 모두가 예수믿고 하나님의 자녀의 복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면서수고하는 선지 교역자와 성도들을 위해 간절한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잠실벧엘교회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에 하나님의 은혜로 선교지에 교회를 봉헌하게 되었습니다.박성규장로님과 제자 부부인 김종배집사와 이연임권사의 헌신, 그리고 벧엘교회가 연합하여,캄보디아 희망선교회를 통해 뜨로뻬앙쌉교회를 봉헌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을 위해 박성규장로님 김정근장로님 이온유장로님 이은신권사님 박혜진권사님과 함께캄보디아를 방문하였습니다. 뜨로뻬앙꺼꺼교회와 츠띨크라움선테교회처럼 잘 성장하고 부흥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넓지 않은 교회에 15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모여 봉헌예배를 드렸습니다.마을 지도자들께도 선물을 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순서순서마다 3-40년전 한국교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바라기는 한국교회처럼 이 교회들이 지역과 사회를 변화시키기를 기도합니다 참여한 성도들과 기도해 주신 모든 성도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립니다.
츠띨크라움교회는 한국창원에 노동자로 왔던 세이학전도사가자기 고향 본가에 세운 교회입니다.처음에는 처마밑에서 시작했지만 교회 건물을 봉헌하고 열심히 선교하고 있었습니다.낡았던 옛날 집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예수믿으면 하나님의 복을 받는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합니다.선교에 귀한 열매가 많기를 기도합니다.
2023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캄보디아 선교를 다녀왔습니다.첫번째로 방문한 뜨로뻬앙꺼꺼교회는 2017년 박성규장로게서 봉헌한교회입니다.그런데 교회 옆에 방과후 학교를 설립하고 80여명의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학교를 위한 책걸상과 학용품을 준비하여 방문했습니다. 그 나라의 미래가 될 아이들의 빛나는 눈망을을 보며 여러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그 빛나는 눈동자들이 캄보디아의 미래뿐 아니라 캄보디아 교회의 미래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감리회가 군인교회에 파송한 민간성직자(군선교교역자)를 위한 성지순례가 있었습니다.군선교회(이사장 곽주환목사)는 군선교교역자들의 사기진작뿐 아니라 영성에 도움을 주기위해 7박9일을 터키와 그리스에서 28명이 함께 하는 성지순례프로젝트를 준비한 것입니다.이 귀한 일에 본교회도 후원하여 이들을 격려하고 군선교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젊은이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교회에다음세대의 선교를 위한 가장 귀한 군선교 사역을 위해 기도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전도활동을 못한지 3여년만에드디어 음식(부침개)전도를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했지만그 어느때보다 많은 분들이 교회를 방문하여커피와 음료, 그리고 음식을 함께 먹으며 전도하였습니다. 50여분을 만났는데 풍성한 열매도 기대가 됩니다.수고하신 손길에 감사드리며다시 전도를 위해서 마음과 정성을 드리는교우들디 되기를 바라며 초청합니다.
박성규장로님 김정근장로님을 통해 캄보디아 건축헌금이 드려졌고캄보디아 희망선교회 김선민목사를 통해 건축할 마을을 소개받았습니다. 지난 7월 6일부터 약 2달동안 건축이 진행되어 9월말로 완공되었습니다. 10월 15-20일까지 기존의 선교지와 이번에 건축한 교회의 봉헌을 위해캄보디아를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기도를 힘입어 캄보디아에복음의 씨앗이 많은 사람들에게 심겨지고싹터서 열매맺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