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이른 새벽부터 오후예배에 이르기까지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감사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새벽예배에는 많은 교인들이 함께 기뻐하는 예배를 드렸고 예배 후에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 11시 연합예배에는 교회의 가장 어린 유아부부터 가족과 함께 예배드리기 위해
먼 곳에서 온 교인들까지, 많은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활주일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또 교회의 여러 부서와 악기연주팀이 정성을 들여 준비한 공연으로 축하예배를 드렸고
목사님의 깜짝 찬양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부활의 증인으로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26일 월요일 새벽부터 30일 성금요일 새벽까지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로 모였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요한계시록의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성지순례 사진과 함께 설교를 들으니, 말씀이 더욱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각 지역에서는 일찍 모여 특송을 준비하였고,
새벽예배가 끝난 뒤에는 여선교회에서 준비한 간식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7년 당회와 구역회를 했습니다.
한 해동안 교회를 위해 보이지 않게 수고하신
모든 손길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행한 것보다 풍성한 것으로 채우시고
우리가 구한 것보다 좋은 것으로 허락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새롭게 꿈꾸는 모든 교회의 앞길에도 특별하신 은혜로
함께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갑작스런 포항지진으로 1주일 연기된 수학능력 평가시험이 치루어지던 23일,
사랑하는 자녀들과 교우들을 위해 기도하는 중보기도의 마음과 발걸음이 모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하루 종일 격려하며 마음으로 기도한 그 정성과 사랑이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가 되고 자녀들의 앞날에 큰 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세례식에 이어 입교식을 했습니다.
해마다 2번에 걸쳐 세례받고 18세 이상된 교인들 중에서
교회의 정식 구성원이 되어 일하겠다는 복된 자리입니다.
추수감사주일에는 7분이 새로운 식구가 되었습니다.
(좌측부터) 권순기권사 김옥민집사 박현아집사 최애자집사 오승세집사 정지덕집사 김은정성도입니다
모두 다 교회를 위해 든든하게 일하실 일꾼들이어서 매우 반갑고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추수감사주일에 4명의 아이들에게 세례를 주었습니다.
김장일성도 안귀희집사 차남 다민군
전현민집사 박대옥집사 차남 우린군
김인태성도 성장미성도 차남 라윤군
최홍석집사 원미선집사 장남 이안군
엄마 아빠 손잡고 첫째와 함께 나온 4가족을 보니 흐뭇했습니다.
하나님 마음은 더 기뻐하셨을 겁니다.
어떤 다른 열매보다 하나님 기뻐하실 추수감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