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바리스타 교육' 마직막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8주간 최우성 목사님과 사모님과 도움으로 바리스타의 세계에 빠져 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교육을 받을때는 커피의 맛과 향도 구별하지 못했던 우리지만
어느새 커피의 맛과 향을 느끼면서 좋은 커피를 구별하고 깊은 향을 내는 아메리카노를 만들었는데요.
점점 더 커피의 세계에 빠져들어가면서 바리스타로서의 품격을 갖추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그동안 친절하고 자상하게 가르쳐주신 목사님, 사모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샬롬~ 길가에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사이
추운 겨울이 성큼 다가 왔습니다^^
올해도 어김 없이 추운 겨울을 나기위해 교회에서 김장을 했습니다.
성도님들의 하나가 되어 김장김치를 준비 했습니다.
이번 겨울도 맛있는 김장으로 인해 잠실벧엘교회 식탁교제가 풍성할꺼 같네요.
김장김치 담그시느라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11월 8일 바리스타 필기시험이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모여 시험장소인 태은교회로 가 시험공부를 했습니다.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첫번째 관문인 필기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오후 세시부터 시험을 봤습니다.
긴장도 되고 두려움 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다들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했기에~
바리스타 수강생 모두 시험이 끝나고 환한 미소로 시험장소를 나갔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환한 미소가 답하듯 모두 시험통과를 했네요^ ^
필기시험 본 잠실벧엘 교회 수강생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요.
앞으로 남은 실기 시험도 화이팅!!!
11월 7일 중보기도학교팀이 용인에 있는 한국 순교자 기념관을 견학했습니다.
한국기독교 선교 100주년을 맞아 1984년도에 세워진 한국순교자 기념관에는
선교사님들과 순교자들의 초상화와 일생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 곳을 견학하면서 한국선교 복음화를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었던 분들을 만남을 통해
많은 열정과 도전을 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0월 26일 오후 오금동 종합경기장에
잠실 지방 모든 교회들이 모여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우리 교회도 한 마음으로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다른 누구보다 아이들이 즐거운 체육대회였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떠나질 않았습니다.
청팀과 홍팀으로 나누어 게임이 진행되었고 청팀이 승리했습니다.
우리교회는 홍팀이었는데 겸손한 마음으로 승리를 양보했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경품추첨이었는데
우수진 권사님이 1등 상품이나 마찬가지인 자전거에 당첨되었습니다.
새벽기도의 힘일까요? ㅎ
여러모로 참 즐거운 체육대회였습니다. 잠실 지방이 함께 모여 한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좋은 날씨 까지 더해 주신 날 강화도로 효도관광을 다녀왔습니다.
이 날은 효도 관광이라는 이름처럼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아낌 없이 주는 여행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참여한 모든 분들의 표정이 날씨보다 더 밝고 화창합니다.
이번에 참여해 보니 앞으로 다시 효도관광의 기회가 있다면 나이가 안 되도 회비를 내서라도 꼭 참가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0^
먼 길 안전하게 다녀오도록 지켜주시고, 여행 가운데 우리 마음을 기쁨과 평강으로 지켜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바리스타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훈남 포스가 물씬 풍기는 강사님의 자기자랑(소개)으로 교육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자 수강생들이 유독 많았습니다.^^*
대부분 커피를 마시는 것만 좋아하고 커피에 대해 잘 모르신는 분들이십니다.
그런데 커피를 음미하는 모습이 제법 진지하고 전문가다워 보입니다.
한 주, 한 주 교육이 진행됨에 따라 조금씩 커피에 대해 알아가고 '바리스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몇 주 후면 우리교회 물댄동산 까페에서 전문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를 즐기실 수 있게 됩니다.
그 날을 기대하며 '바리스타' 교육 받으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봄볕이 따사로운 5월 18일
전 교인이 주일 오후예배를 야외에서 드렸습니다.
세월호의 아픔으로 인하여
조금은 조심스러웠지만
그래도 교회의 식구들이 함께 야외에서 예배를 드리고
서로를 격려하고 단합하는 일에 마음을 모았습니다.
남선교회에서 준비하신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어린아이부터 모든 교우들이 오후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늘이 넓고 안전한 학교 운동장에서
한바탕 흥겨운 순서가 진행되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들과
푸짐한 선물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끝없이 계속되는 간식에
허리띠의 구멍이 계속 밀려나는 것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웃음 목소리가 담장너머 넘쳐나고
개구쟁이 꼬마들은 흙을 안방삼아 놀이에 정신이 없습니다.
모처럼 온 교우가 함께 한 시간,
너무 짧게 느껴져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두 손에 푸짐한 선물과
마음에 행복한 추억을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