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여름장마에 교회 건물 곳곳에 누수가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았지만
지하 친교실부터 방송실, 담임목사실과 1층 물댄동산까지
상당한 누수가 있어서 전체적인 점검을 했습니다.
결론은 배수구가 구부러져서 배수가 잘 되지 않고
배수구가 부족하여 처마 홈통으로 물이 넘친다는 것이었습니다.
올해 처마의 홈통을 청소하고 기존 3개의 배수관에
새로운 배수관 3개를 직선으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7월 6일부터 9일까지 스카이차량을 동원하여 작업을 했습니다.
또 주차장입구에 나무들도 구청에서 정리해 주어서
주차장과 외부가 깔끔해 졌습니다.
올해 장마를 거뜬히 지났습니다.
수고한 모든 손길에 감사드리며
자세한 사진은 포토갤러리에 있습니다.
코라나 시기에도 교회관리는 쭈~욱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