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화창한 봄날에 속장 인도자야유회로 강화를 다녀왔습니다.
석모대교를 건너보고,
망양돈대에 가서 강화의 역사도 살펴보았습니다.
강화명물 꽃게탕으로 식사를 하며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고려산 정상에 올라 자연의 기운을 가득 채웠습니다.
오미자, 쌍화차, 대추차 한잔 나누며 땀을 식히고
강화기독교역사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올해 3월에 개관한 강화의 새명소답게
강화가 한국 선교의 뿌리임을 보여주는
영상과 자료가 가득했습니다.
특별히 감리교회의 역사로 새롭게 보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교통체증을 뚫고 교회에 도착하기전 저녁식사까지 함께 하였습니다.
장로님들과 김광기집사의 정성어린 찬조로 모든 것이 풍성했음을 감사드리며
기회가 되면 더 새롭고 알찬 곳으로 야유회를 가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과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