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을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지역장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오고 가는 먼 길과 추운 날씨 그리고 조금은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이 모든 것들이 힘겹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알차고 즐거운 그리고..
은혜까지 더한 수련회였습니다. 일보다 사람을 중요시 하자는 비전과 함께
어떻게 이 비전을 이루어 나갈지에 대해 나누는 시간또한 가졌습니다.
"사람"을 감당하는 자리이기에 때로는 서운하기도 하고, 때로는 아프기도 하겠지만
주님 주시는 위로와 은혜를 의지하여 잘 감당해 나가시리라 믿습니다.
7명의 지역장님들..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교회가 든든히 서 가는데 귀한 사명자로
쓰임받기를 바라며..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