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주일)부터 매 주일 지역을 섬기는 마음으로 청소부가 되기로 다짐했습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복음을 전하고자 주변 지역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1일 환경미화원이 되신 분들이 밝은 표정으로 힘있게 구호를 외치고 출발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지역 환경미화원들이 매일 청소를 하기에 일이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주변 지역에 쓰레기가 참 많이 있었습니다.
돌아오시는 분들이 모두 쓰레기를 한 봉투씩 가득 채워 오셨습니다.
아직 날도 더워 힘드시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오히려 보람을 느끼고 행복해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기도처럼 성령님이 지역을 청소하는 우리의 마음도 깨끗하게 청소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어른들의 선한 영향력은 아이들에게도 금새 전달되는 듯 합니다.
자신의 키보다도 큰 빗자루와 쓰레받기로 청소하겠다며 송현이가 포즈를 취해봅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인 청소 전도가 주변 지역에 복음을 전하고 잠실벧엘교회를 알리는 작은 파장이 되기를 기도합니다^0^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