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월 첫번째 목요일마다 보훈병원 거즈봉사를 다녀옵니다.
많이들 참석은 못하셨지만 자원하는 기쁜 마음으로 이번 달도 다녀왔습니다.
나와 내 가족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해 작은 정성 보탤 수 있다는 것은 분명 감사인
것 같습니다. 봉사를 통해 얻어지는 보람과 기쁨은 나만을 위해 사는 삶에서 느낄 수
없는 아주 값지고 특별한 그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봉사할 수 있는 건강을
주셔서 감사하고, 봉사할 수 있는 동료들을 주셔서 감사하며, 봉사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감사한....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섬겨주신 권사님들 감사드리고..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도 감사였습니다. 다음엔 우리 더 많이 함께 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