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행사를 앞두고 학교 앞 전도를 나갔습니다.
안택운집사님께서 전도 나갈 때마다 100개가 넘는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주셔서 전도지를 나눠주는 두 손이 더 당당(?)할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전도하는 교사들도, 전도지를 받고 아이스크림을 받아드는 아이들도 모두 기쁨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교회와 가까운 중대초등학교로 나갔습니다.
학교 근처에 있는 공원에 자리를 잡고 아이들이 끝날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우리 아이들 발견!!
“얘들아 아이스크림 먹고 가~”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한 명, 두 명 모여들더니 많은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몰려왔습니다. 그러나 아이스크림만 줄 수 없죠! 전도지를 들고 여름행사가 있음을 알리며 교회 나오기를 권면하였습니다. 거두게 하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예수님 믿고 구원받아라” 메시지와 함께 복음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어린이 전도를 하며 어른 전도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공원에 쉬러 나오신 어르신들, 자녀들 배웅하러 나온 어머니들...
교회 전도티슈를 나눠주며 잠실벧엘교회를 알리고 나오기를 권면하였습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며 오직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했습니다. 부족하지만 작은 자들이 모여 전도의 씨를 뿌렸습니다.
많은 어린 영혼들이 예수님 믿고 구원받기를 소원하며, 그 일에 잠실벧엘 교회학교가 크게 쓰임받기를 바랍니다. 전도지를 받은 아이들 마음에 감동이 있어 교회에 나오고, 그래서 이번 여름행사가 더 많은 아이들로 풍성하게 열려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