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 주간에 맞춰 진행된 1차 건축봉사에 이어
9월 노동절에 맞추어 멕시고 교회 건축을 위한 2차 봉사가 시행되었습니다.
1차에 바닥공사까지 마무리햇는데 그동안 멕시코와 하나교회가 1층 지붕까지 공사를 마쳐서
이번에는 2층을 올리는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인디언섬머라고 불리는 마지막 늦더위와 싸우며 총 20여명의 봉사자들이 4박5일 동안
최선을 다해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잠실벧엘교회와 하나교회가 함께 헌금하여 공사를 진행하였고,
멕시코 교우들도 열심히 봉사하였습니다.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남아있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교회 강성도목사님과 교우들,
멕시코 씨뿌리는 자들의 교회 윤기범선교사와 교우들
그리고 잠실벧엘교회가 하나되어 세우는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고 선교의 열매가 풍성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두번의 봉사를 묵묵히 감당한 김성한전도사와 이성공성도에게도
교우들의 격려와 사랑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