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분기마다 한 번씩 교회학교연합 성만찬예배를 드립니다.
새학년 새학기를 시작하는 3월의 첫 주일,
유치 아동부, 중고청, 교사들이 다같이 성만찬예배를 드리며
교사들이 어린이, 학생들을 품고 축복 기도를 드렸습니다.
특별히 3월 5일부터 시작하는 사순절을 앞두고 미리 당겨서
사순절 시작을 알리는 재의 수요일 의식을 같이 행하였습니다.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기도문을 작성하고
불로 태워 재를 만들고,
감람유를 섞어 이마에 바르며 회개 기도를 하며
사순절을 미리 시작했습니다.
아무쪼록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교회학교가 되기를 바라며
그렇게 은혜로운 사순절을 보내고 감격의 부활절을 맞이하기 바랍니다.
주일에 다함께 예배드리는 것이 우리에게 소중한 시간임을 깨닫는
모든 교회학교 구성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