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5~6일까지 잠실지방 중고청연합수련회를 은혜 중에 잘 마쳤고
한 달이 지나 9월 4일 주일 오후 1시 30분에
잠실지방 열매교회에서 복된교회, 열매교회, 엠마오교회, 한길교회, 잠실벧엘교회의
중고청연합이 다시 모였습니다.
은혜와 기쁨이 있었던 수련회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며, 반가운 얼굴로 인사하고 함께 예배하였습니다.
열매교회의 담임을 맡고 계시는 함혁상 목사님께서 제사장 나라의 회복이라는 주제(출19장)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연합수련회의 주제였던 '교회를 부탁해'와 이어지는 귀한 말씀이었습니다.
서먹서먹 하고 서로를 잘 몰랐던 이전과는 달리 수련회 이후로 변화된 서로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함께 찬양하고 예배하고 친교를 통해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연합수련회 후 다시 시작되는 잠실지방 중고청연합예배가 이후에도 잘 지속되고 자리 잡아서,
주님과 동행하고, 지체들과 더 친밀할 수 있는 잠실지방 중고청 연합이 되기를...
그리고 잠실지방의 더 많은 교회들이 참석하여 함께 은혜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오기를 주님께 기도합니다.
끝까지 인도해주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대하며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