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갈렙 청소년부 겨울 수련회가
"비상이다, 비상하라" 란 주제를 가지고
교회와 단양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첫날(7일,금)은 저녁에 직장과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본당에 모여 말씀을 나눴습니다.
사도행전 13장 22절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들의 非常이 무엇인지 배웠습니다.
다윗이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비록 오늘날 도덕적, 인간적인 기준으로 보았을 때 흠도 많고 연약함이 있는 인생이었지만
그가 하나님께 속했으며,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였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청년들 삶의 비상은 취업이 되지 않은 것, 스펙이 없는 것, 죄가 많은 것이 아니라
우선적으로 우리의 삶과 신앙이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으며, 하나님 마음에 합하지 않았다는 것이였습니다.
둘째날(8일, 토)는 오전 7시 단양으로 출발하여 10시에 패러글라이딩 첫비행을 하였습니다. 주제에 맞게 멋지게 비상하였습니다. 그리고 단양 8경 및 맛집을 탐방하고 돌아왔습니다.
쎗째날(9일, 주일)다시 본당에 모여 우리가 어떻게 다시 飛上할 수 있을지에 대한 말씀을 나눴습니다.
이사야 40장 31절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飛上하는 유일한 방법은 말씀이 육신이 되시고 또한 오늘 임마누엘하시는 하나님을 앙망하는 것, 바라는 것, 의지하고, 의탁하는 것 즉 믿음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늘의 왕자인 독수리가 하늘을 날아야 하늘의 왕자이듯이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주님 앞에 완성된 모습, 완벽한 모습이 아닌
우리들의 매일의 삶과 순간을 하나님을 의지과 믿음으로 飛上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다윗 청년부들의 삶이 非常에서 飛上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응원바랍니다.